부산시, 지방시대 엑스포서 글로벌허브도시 염원 알린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전시관을 운영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콘퍼런스다.

부산전시관에서는 △글로벌허브도시의 준비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주요 내용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미래 등을 대형 곡면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을 통해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장에 마련된 부산전시관. [사진=부산광역시]

특히 행사장에서는 ‘글로벌허브 도시, 부산’ 종이비행기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마련해 부산시민뿐 아니라 모든 관람객의 ‘글로벌허브도시로의 부산’을 향한 염원을 모을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 선포 이후 현 정부의 중심인 지방정책을 홍보하고, 지역 발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확실히 알리며, 부산이 가진 잠재력을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