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출구조사 결과 나왔다… 해리스 46% vs 트럼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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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출구조사 결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한국시각)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현지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출구조사 결과 응답자의 46%가 해리스를 지지했다.
이번 CNN 출구조사에는 선거 당일 투표한 유권자와 조기·부재자 투표한 유권자 등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포함됐다.
이 출구 조사는 선거일에 투표한 사람과 사전 투표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1만8354명의 응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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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현지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초기 출구조사 결과 응답자의 46%가 해리스를 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는 42%로 접전 양상이다.
응답자 약 8%는 두 후보 모두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다. 2020년 열린 지난 대선보다 높은 수치지만 2016년 당시의 18%보다는 많이 감소했다.
응답자 절반가량은 해리스가 승리할 경우 낙관적일 것이라고 답했다. 3분의1 이상은 트럼프의 승리가 두렵다고 밝힌 반면 해리스는 30% 미만이었다.
이번 CNN 출구조사에는 선거 당일 투표한 유권자와 조기·부재자 투표한 유권자 등 수천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가 포함됐다. 다만 이번 조사는 여전히 오차 범위가 있어 정확한 측정치는 아닌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출구 조사는 선거일에 투표한 사람과 사전 투표를 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1만8354명의 응답을 받아냈다. 선거 분석 업체 에디슨 리서치가 내셔널일렉션풀(NEP)을 대리해 실시했다. 선거 당일 대면 인터뷰 대상은 279개 투표소의 무작위 표본에서 정해졌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 사이에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직접,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실시한 사전투표자 인터뷰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오차 범위는 ±2% 포인트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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