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금융기관과 피싱 예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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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이 늘어나는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신고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4일 광주경찰청에서 금융감독원, 제1금융권 및 상호금융 관계자 등과 함께 피싱 범죄 예방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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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이 늘어나는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신고 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4일 광주경찰청에서 금융감독원, 제1금융권 및 상호금융 관계자 등과 함께 피싱 범죄 예방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지난 10월 7월에도 이들 기관과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권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피싱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장 수여 및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현황과 최근 사례 및 수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들 기관은 고액 현금 인출 시 금융기관 직원이 신속히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대응 체계 개선과 피싱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인성이 높은 대형 전광판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는 물론 금융기관 내 모니터 등에도 피싱범죄 예방 안내 문구와 홍보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면서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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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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