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X박하선, 노총각·노처녀 로맨스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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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과 박하선이 아찔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극본 박지혜/연출 이정섭/제작 스튜디오 DalGam)은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을 가진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상대인 서로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웃사촌간 요절복통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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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극본 박지혜/연출 이정섭/제작 스튜디오 DalGam)은 남녀가 잠을 자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념을 가진 노총각·노처녀가 자신의 이상형과는 정반대의 상대인 서로를 만나 실수로 하룻밤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웃사촌간 요절복통 로맨스다.
극 중 이동건은 문학평론가 및 출판사 편집장인 능력만점 노총각 이무개 역을 맡았다. 이무개(이동건 분)는 효자에, 우등생에, 여동생을 끔찍이 챙기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좋아한다는 고백을 잘하지 못해서 특기가 짝사랑인 남자다. 소심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릴 이동건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박하선은 로맨스와 코믹을 넘나들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하선은 극 중 출판사 디자인실장 노처녀 도도혜 역을 맡았다. 혼자 놀기의 달인 도도혜(박하선 분)는 스스로를 얼굴도 몸매도 능력도 완벽한 일등 신붓감이라고 믿는 여자다. 하지만 정작 다가오는 남자를 잘 막는 이상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부터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베테랑 연출자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은 베타 론칭 예정인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2025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펄스픽은 강렬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숏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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