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美 대선·北 파병 긴급현안점검 회의에 총출동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4. 11.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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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외교·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연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회의에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따른 동북아 정세, 외교 지형 변화 등과 관련해 당 차원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비서실장 등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국방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 당 국가안보위원회 관계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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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외교통일·국방위원 등 참석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교육정책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외교·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 일정은 전날 오후 공지됐다. 미국 대선 이후 정세, 한·미 관계 전망 등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국민의힘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회의에서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따른 동북아 정세, 외교 지형 변화 등과 관련해 당 차원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한동훈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비서실장 등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국방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 당 국가안보위원회 관계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한편,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5일 0시(미 동부시간) 시작됐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는 이번 선거는 미국을 넘어 세계 정세에 거대한 변수로 작용할 초대형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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