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 따뜻한 아침 한 끼로 ‘온기 나눔’

김다정 기자 2024. 11.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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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는 5일 아침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사랑해 아침 밥차'를 운영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건강한 우리 쌀밥을 챙겨먹는 식습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러 기관과 쌀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쌀 산업에 활력을 더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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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는 5일 아침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지역 소외계층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사랑해 아침 밥차’를 운영했다. 9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사)사랑해밥차에 아침 급식으로 대구 지역 쌀 6.2t을 지원해 어려운 벼 재배 농가를 돕고 쌀값 안정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점장들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권태용)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우리 쌀밥과 따뜻한 소고깃국, 반찬 등으로 시민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했다.

이청훈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건강한 우리 쌀밥을 챙겨먹는 식습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러 기관과 쌀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쌀 산업에 활력을 더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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