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술 친구=수지, 술값 200만원↑ 내가 쏜다”(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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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친한 술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언급했다.
조현아는 친한 술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수지를 꼽았다.
지상렬은 "분당 수지 아니냐"고 장난쳤고 조현아는 "수지 분당 안 산다"고 선을 그었다.
"유명인과 먹으면 술값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조현아는 "거의 제가 내죠. 피오 전역했을 때 극단 열 몇 명이서 새벽에 여는 고깃집에 갔는데 거기서 300만원 정도 나왔다. 보통 2, 300만원씩은 쓰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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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친한 술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언급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다감, 지상렬, 조현아가 출연했다.
조현아는 친한 술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에 수지를 꼽았다. 지상렬은 "분당 수지 아니냐"고 장난쳤고 조현아는 "수지 분당 안 산다"고 선을 그었다.
"둘이 많이 마신다"고 설명한 조현아는 "룰이 있다.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먹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같이 먹어도 되냐. 불편하지 않게 하겠다"고 플러팅 했고 조현아는 "진짜 물어보고 말씀드릴게요"라고 벽을 쳤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좋은 술 들고 한번 가야겠다"고 했고, 이상민은 "우리집 내줄게요"라고 한 술 더 떴다. 조현아는 "아무것도 진행된 게 없는데 왜 두 분이 그러냐"고 웃었다. 이에 지상렬은 "인천에 회 한번 먹으러 오세요. 평생 비린내 나게 해드릴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명인과 먹으면 술값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조현아는 "거의 제가 내죠. 피오 전역했을 때 극단 열 몇 명이서 새벽에 여는 고깃집에 갔는데 거기서 300만원 정도 나왔다. 보통 2, 300만원씩은 쓰는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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