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강세…미 대선 불확실성 해소

신민경 2024. 11. 6.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강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부터 미국 대선 개표와 출구조사 관련 뉴스들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며 "트럼프와 해리스의 수혜 업종·종목 간 수급 이동이 장중 빈번하게 나타나는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처음 상장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 대비 72%대 급등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알테오젠이 0.26% 상승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더본코리아 72%대 강세
전날인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모습. 사진=뉴스1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3포인트(0.21%) 오른 2582.3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15.02포인트(0.58%) 오른 2591.9에 개장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부터 미국 대선 개표와 출구조사 관련 뉴스들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며 "트럼프와 해리스의 수혜 업종·종목 간 수급 이동이 장중 빈번하게 나타나는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개인 홀로 694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5억원, 326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1% 미만 강세다. SK하이닉스는 2.59% 상승 중이다. 반면 현대차(-1.4%)와 기아(-0.82%), KB금융(-0.66%) 등은 약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처음 상장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는 공모가(3만4000원) 대비 72%대 급등 중이다.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37포인트(0.85%) 오른 758.1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5.42포인트(0.72%) 상승한 757.23에 개장했다.

개인만 123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1억원, 4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시장에서 대장주 알테오젠이 0.26% 상승 중이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1.79%, 1.04% 오르고 있다. HPSP는 약 6% 상승하고 있다. 반면 리가켐바이오는 0.77%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6원 내린 1374원에 개장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