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장 노린다"...횡성군 500만달러 수출 목표 신규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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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가 농특산 가공식품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14일까지 호주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호주 방문은 경제 중심지이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횡성 K푸드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수출액 5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지난 7월 미국 식품시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계약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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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횡성군에 따르면 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지역 내 우수식품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개척단이 이날부터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연다.
이번 호주 방문은 경제 중심지이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횡성 K푸드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지난 2015년에 결성됐으며 미국, 베트남, 태국, 캐나다 등으로 시장을 넓혀 지난해 42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수출액 5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지난 7월 미국 식품시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계약을 이뤄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호수 신시장 개척으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수출 #가공식품 #횡성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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