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처럼' 18세에 UCL 데뷔 김민수, 지로나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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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18)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데뷔했다.
김민수는 지난 10월 19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스페인 1군 무대에 데뷔한 데 이어, UCL 무대까지 출전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민수는 한국인 20번째로 UCL 무대에 나선 설영우(즈베즈다)에 이어 21번째 '코리안 유럽챔피언스리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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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김민수(18)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데뷔했다. 한국인으로는 21번째다.
김민수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열린 PSV에인트호번과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 약 11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민수는 지난 10월 19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스페인 1군 무대에 데뷔한 데 이어, UCL 무대까지 출전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민수는 한국인 20번째로 UCL 무대에 나선 설영우(즈베즈다)에 이어 21번째 '코리안 유럽챔피언스리거'가 됐다.
아울러 18세 10개월의 나이로 UCL에 데뷔, 2019년 발렌시아(스페인) 소속으로 UCL 첫 경기를 치렀던 이강인(18세 6개월)에 이어 한국인 UCL 데뷔 최연소 2위 기록도 세웠다.
이날 김민수는 6차례의 볼 터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워낙 짧았다.
지로나는 이날 패배로 1승 3패 승점 3점으로ㅓ 36개팀 중 26위에 머물렀다. / 10bird@osen.co.kr
[사진] 지로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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