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사업구조 재편 후 최대 영익... 저가 매수 유효-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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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6일 롯데렌탈에 대해 3·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3·4분기 롯데렌탈은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전년도 중고차 렌탈로 사업구조 재편 이후 기준으로는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썼다"며 "단기 부분에서의 사업 호조로 오토렌탈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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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6일 롯데렌탈에 대해 3·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은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3·4분기 롯데렌탈은 매출액 7185억원, 영업이익 805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했으나, 전년도 중고차 렌탈로 사업구조 재편 이후 기준으로는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썼다"며 "단기 부분에서의 사업 호조로 오토렌탈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동사의 핵심 사업인 장기렌탈에서는 보유 대수 순증 트렌드가 선명하게 확인됐다"며 "3·4분기 기준 보유 차량 대수는 25만7000대이며, 사업 구조 재편 이후 꾸준히 상승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4·4분기 연내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써 내려갈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4·4분기 롯데렌탈은 장기렌탈 보유대수 순증 효과, 외국인 고객 기반 단기 렌터카 수요 급증, 그린카 손익 개선 등에 기반한 연내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조달금리 하락 등 부채비율 하락 구간이 시작한 상태로 내년부터 공격적인 외형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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