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인디애나·켄터키, 투표 마감 후 개표 시작… 트럼프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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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종료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는 50개 주(州) 중 처음으로 투표를 마감한 뒤 개표를 시작했다.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5일 오후 6시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의 일부 지역 투표가 마감됐다.
미국 중부 표준시가 적용되는 인디애나의 서부 지역 두 곳과 켄터키주 서부 지역에서는 투표가 1시간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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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종료되기 시작했다.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는 50개 주(州) 중 처음으로 투표를 마감한 뒤 개표를 시작했다.
미국 동부 시간을 기준으로 5일 오후 6시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의 일부 지역 투표가 마감됐다. 미국 중부 표준시가 적용되는 인디애나의 서부 지역 두 곳과 켄터키주 서부 지역에서는 투표가 1시간 더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개표율이 9%인 인디애나에서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6.7%의 득표율을 보이며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1.8%)을 앞서고 있다. 같은 시간 투표를 마감한 켄터키는 개표율 4%인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65.3%, 해리스 부통령이 33.5%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토지 면적이 넓어 지역별로 시차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주 안에서도 투표 마감 시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인디애나와 켄터키는 모두 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선거인단이 각각 11명, 8명이 배정돼 있다.
경합주 중에서는 조지아주가 가장 먼저 투표를 마감하고 개표에 들어간다. 동부 시간으로 오후 7시 투표가 종료된다. 다만 이날 오전 폭탄테러 위협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됐던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의 투표소 5곳은 투표 시간이 연장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30분 뒤에는 또다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투표가 마감된다. 오하이오주와 웨스트버지니아도 같은 시간 투표가 끝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는 오후 8시 투표가 종료된다. 애리조나와 미시간 위스콘신은 오후 8시, 네바다는 오후 10시에 투표가 마감된다.
투표가 가장 늦게 마무리되는 곳은 알래스카주로 미국 동부 시간으로 6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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