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당 25회 확대 지원

김기현 기자 2024. 11. 6.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는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아이를 가질 때마다 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모든 난임부부는 체외수정 시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 3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 공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될 경우에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시술 종류별로 최대 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News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출산당 25회'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아이를 가질 때마다 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던 본인부담률도 30%로 동일하게 지원한다는 게 시 설명이다.

모든 난임부부는 체외수정 시 최대 110만 원, 인공수정 시 3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 공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될 경우에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시술 종류별로 최대 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상담 신청은 정부24와 e보건소공공포털, 보건소에서 하면 된다"며 "지원 확대가 저출생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