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해외사업본부장에 나세일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

윤주영 기자 2024. 11.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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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263860)는 기존 해외사업팀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나세일 전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나 본부장은 LG전자(066570)와 LG CNS 등 LG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지낸 IT 설루션 전문가다.

나 본부장은 "지역별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해 미국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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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 본부장(지니언스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니언스(263860)는 기존 해외사업팀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나세일 전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나 본부장은 LG전자(066570)와 LG CNS 등 LG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를 거쳐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사업본부 임원을 지낸 IT 설루션 전문가다. 지난 25여년간 통신사, 기업, 공공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기획 및 세일즈를 주도하는 등 성과를 냈다.

지니언스는 나 본부장의 전문성과 전략적 비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확장에 나선다. 지역별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영업으로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외사업본부와 미국법인과의 역할도 구분한다. 해외본부는 중동·유럽·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미국 법인은 북중미 및 남미 시장을 중점 공략할 예정이다.

나 본부장은 "지역별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을 수립해 미국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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