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시대 엑스포에 '경기아리백랜드' 운영

우영식 2024. 11.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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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경기RE100을 알리기 위해 '경기아리백랜드'를 운영한다.

도는 경기RE100을 주제로 한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에서 체험존, 정책 홍보존, 이벤트존 등 3개 전시 코너를 운영해 기후 위기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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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경기RE100을 알리기 위해 '경기아리백랜드'를 운영한다.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RE100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30% 달성을 목표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너지 정책이다.

공공·기업·도민·산업 등 4개 분야에서 RE100 마을, 기후 행동 기회 소득, 기후테크 발굴 등 13개 핵심 과제를 담고 있다.

도는 경기RE100을 주제로 한 지방시대 엑스포 경기도관에서 체험존, 정책 홍보존, 이벤트존 등 3개 전시 코너를 운영해 기후 위기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할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의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경기RE100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분야에서 국제적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에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호응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의지와 본격적 지방시대 서막을 알리고자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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