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열린 완주 대봉감…수확의 기쁨과 ‘감사’
박철현 기자 2024. 11. 6. 08:54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대봉감 농가, 가을 햇살 아래 익어가는 감을 하나씩 따내며 수확의 기쁨에 젖어 있다. 수년째 감농사를 지어온 송시항씨(74)는 “올해 이상기후로 평년에 비해 30% 정도 낙과 피해를 보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 한해도 잘 버텨준 감들이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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