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산책 중 사슴 습격…뿔에 허벅지 찔린 60대 중상

김기현 기자 2024. 11. 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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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 22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호수공원 산책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사슴으로부터 습격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슴뿔에 양쪽 허벅지를 찔리는 등 크게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이날 평소처럼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야생 사슴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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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기사 내용과는 무관. /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6일 오전 5시 22분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호수공원 산책로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사슴으로부터 습격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사슴뿔에 양쪽 허벅지를 찔리는 등 크게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현재까지 A 씨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날 평소처럼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고 현장 주변엔 사슴 농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야생 사슴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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