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556억…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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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5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2793억원)과 비교하면 2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이익을 거뒀다.
3분기 순이익은 124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2조198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이자수익은 1조792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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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35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2793억원)과 비교하면 27.3%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이익을 거뒀다. 3분기 순이익은 1242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2조198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이자수익은 1조7921억원이다.
시장금리 하락 영향에 순이자마진(NIM)은 줄어들었다. 3분기 말 기준 NIM은 2.15%로 전 분기(2.17%)와 전년 동기(2.31%)보다 각각 0.02%포인트, 0.16%포인트 줄었다.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잔액은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잔액은 41조224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36조2790억원)보다 13.63% 불어났다. 같은 기간 전세대출을 제외한 주담대 잔액은 7조9580억원에서 12조5390억원으로 57.6% 급증했다.
건전성 지표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말 연체율은 0.48%로 전 분기(0.48%)와 같았으며, 지난해 3분기(0.49%)보다 소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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