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 약 올렸다…"메롱, 이렇게 예쁜데 너는 못 봐"('솔로라서')

김지원 2024. 11. 6.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 이영돈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황정음은 "최근 아이들 방학이었다"며 "저도 가만히 있지 못 하는 편이라 시간이 나면 무조건 아이들과 어딘가를 가서 추억을 만든다.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야 아이들이 더 행복할 것 같다"며 "힘들긴 하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저는 반대로 '아 너무 예쁘다.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갈무리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 이영돈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는 배우 윤세아와 배우 채림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황정음에게 "두 아이가 엄마가 뭐하는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냐"고 물었다. 황정음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 같다. 티는 안 내지만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갈무리


이어 황정음은 "최근 아이들 방학이었다"며 "저도 가만히 있지 못 하는 편이라 시간이 나면 무조건 아이들과 어딘가를 가서 추억을 만든다.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야 아이들이 더 행복할 것 같다"며 "힘들긴 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은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고 있었는데 어떤 형이 와서 '너희 아빠는 어디 있냐'고 물었다. 아이들이 '우리 엄마 아빠는 이혼했어'라고 답하니 그 형의 엄마가 와서 '그래? 우리도 이혼했어. 우리 같이 놀까' 하시더라. 재미있게 놀았다"고 일화를 풀어놨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갈무리


채림은 "아이가 커가는 예쁜 과정을 나만 본다는 게 너무 속상했다. 그 기억은 영원히 나만 아는 거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저는 반대로 '아 너무 예쁘다.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