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참정권 운동가 묘비에 '투표 인증' 붙이는 유권자

민경찬 2024. 11. 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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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로체스터에 있는 마운트 호플 묘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이 있는 티셔츠를 입은 한 유권자가 여성 참정권 운동가인 수잔 B. 앤서니의 묘비에 '투표 완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우리 모두의 어머니'로 불리는 앤서니는 1872년 11월 5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 대통령 선거 투표를 강행했으며 이로 인해 100달러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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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AP/뉴시스] 5일(현지시각) 미 뉴욕주 로체스터에 있는 마운트 호플 묘지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어린 시절 모습이 있는 티셔츠를 입은 한 유권자가 여성 참정권 운동가인 수잔 B. 앤서니의 묘비에 '투표 완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우리 모두의 어머니'로 불리는 앤서니는 1872년 11월 5일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 대통령 선거 투표를 강행했으며 이로 인해 100달러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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