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여가 보장' 여가친화 기업·기관 168곳 선정

정혜진 기자 2024. 11. 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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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노동자 여가 보장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 168곳을 '2024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증 기업 중 롯데멤버스와 원익머트리얼즈, 재담미디어, 레벨나인 등 4곳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습니다.

문체부는 오늘(6일) 오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식을 열어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기업에 포상할 예정입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2027년 12월까지 여가친화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도입한 여가친화인증제는 노동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607곳이 인증받았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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