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전남편 귀책 사유는 이것?…"우울증 겪어, 죽어있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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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만에 이혼한 가수 벤이 최근까지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저도 노력했다. 하지만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당시 벤의 소속사 측은 "벤이 이혼한 게 맞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으며, 이혼 귀책 사유는 남편 이욱 이사장에게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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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만에 이혼한 가수 벤이 최근까지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에는 벤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벤은 "(이혼 후) 그냥 제가 아예 죽었다. 과거의 나는 사라졌다. 뭐라고 해야 하나, 우울증도 겪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저도 노력했다. 하지만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벤은 2019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를 인정, 2020년 8월 결혼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식 2년여만인 지난해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지만, 같은 해 12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당시 벤의 소속사 측은 "벤이 이혼한 게 맞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으며, 이혼 귀책 사유는 남편 이욱 이사장에게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귀책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벚꽃이 피면 우리 그만 헤어져', '오늘은 가지마' 등 히트곡을 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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