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에스엠, 4분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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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6일 에스엠에 대해 주력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4분기 에스엠이 주력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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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NH투자증권은 6일 에스엠에 대해 주력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에 힘입어 4분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2422억원, 영업이익은 74% 급감한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어 앨리스 프로모션 및 데뷔 관련 비용이 일시 반영되면서 미국 법인 등의 적자가 9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NCT 127(105만장), NCT 위시(71만장) 신보에서 다소 낮은 단위의 앨범당 판매량 탓에 수익성이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에스파(25회), NCT 드림(13회) 등 주력 아티스트 월드투어에 힘입어 공연 및 MD 매출은 선방했다"고 전했다.
그는 4분기 에스엠이 주력 아티스트들의 신보 발매가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앨범은 NCT 드림(정규)과 에스파(미니), 공연은 NCT 드림(월드투어), NCT 위시(일본투어) 등이 예정돼 있다"며 "내년 신인 아티스트(라이즈·NCT 위시)의 본격적인 수익 기여와 주력 아티스트(NCT 드림·에스파)의 공연 대형화, 자회사(미국법인· KMR) 적자 축소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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