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서 연달아 맹활약

이민지 2024. 11. 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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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송차트 '핫 100'에 15주 연속 진입했다.

세부 차트에서도 지민의 인기는 이어져 'MUSE'는 '월드 앨범' 4위를 기록했고,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12위), '글로벌 200'(16위), '스트리밍 송'(46위)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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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11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 (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 각각 10위, 25위로 안착했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과 송차트 ‘핫 100’에 15주 연속 진입했다. 솔로 2집 ‘MUSE’는 ‘빌보드 200’ 139위, 이 음반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55위에 랭크됐다. 세부 차트에서도 지민의 인기는 이어져 ‘MUSE’는 ‘월드 앨범’ 4위를 기록했고,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12위), ‘글로벌 200’(16위), ‘스트리밍 송’(46위)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붙박이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Seven (feat. Latto)’은 두 차트에서 총 68주 차트인 중이다.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52주, 46주 순위권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 125주 째 차트인 중이다. 금주 차트에서는 9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주에 이어 ‘톱 10’을 지켰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한다. 진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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