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국도 3호선 백마터널서 차량 화재…50대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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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 26분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국도 3호선 성남 방향 백마터널 내부를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이어 장비 32대와 인력 80명을 현장에 투입해 37 분만인 오전 7시 3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바퀴에서 불이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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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6일 오전 6시 26분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국도 3호선 성남 방향 백마터널 내부를 달리던 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7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이어 장비 32대와 인력 80명을 현장에 투입해 37 분만인 오전 7시 3분 불을 완전히 껐다. 경보령은 11분 뒤인 오전 7시 14분 해제했다.
이 불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 씨가 연기를 흡입하는 등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바퀴에서 불이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백마터널은 2013년 준공된 길이 2340m, 폭 8m 규모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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