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BTS 완전체 컴백 앞뒀다”… 대신證, 하이브 목표주가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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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하이브를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하이브의 지난 3분기 매출은 5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림픽 영향으로 아티스트 활동 적었으나 비활동기에도 굿즈상품(MD)과 콘텐츠 등 매출은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성장세가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4분기 하이브 호실적 전망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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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하이브를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르세라핌, 캣츠아이 등이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유지했다.
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하이브의 지난 3분기 매출은 5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4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다만 지분 평가 손실 등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은 64억원에 그쳤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림픽 영향으로 아티스트 활동 적었으나 비활동기에도 굿즈상품(MD)과 콘텐츠 등 매출은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저연차 지적재산권(IP)의 성장세가 기대 이상”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4분기 하이브 호실적 전망도 내놨다. 주요 IP 활동이 4분기에 집중돼 있어서다. 임 연구원은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완전체 컴백도 앞두고 있다”면서 “하이브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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