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실리콘 제조공장서 불…2690만원 피해

김덕진 기자 2024. 11. 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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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3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의 한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대원 38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4시1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구조 건물 1동 내부 50㎡가 그을리고 사일로 머신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26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실리콘 분진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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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지난 5일 오후 3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실리콘 제조 공장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2024.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5일 오후 3시40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의 한 실리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0대와 대원 38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4시1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철골구조 건물 1동 내부 50㎡가 그을리고 사일로 머신 1대가 타 소방서 추산 26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실리콘 분진이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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