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대관령 아침 영하 3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오늘 아침 또 다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2.6도, 파주 영하 2도, 서울도 4.2도까지 내려가면서 대부분 어제보다도 2도에서 많게는 6~7도 가량 더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오늘 아침 또 다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2.6도, 파주 영하 2도, 서울도 4.2도까지 내려가면서 대부분 어제보다도 2도에서 많게는 6~7도 가량 더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어제 내린 비나 눈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나타나는 곳이 있기 때문에 교통 안전에 더욱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과 춘천이 12도에 머물겠고, 청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평년보다 다소 낮겠고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한층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특히 절기상 입동인 내일은 서울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금요일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만, 전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살짝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협회, 또 발끈…정몽규 회장 중징계 요구에 "재심의 요청 검토"
- '수상한' 대구…수도권보다 높은 온누리상품권 매출, 왜?
- [단독]'리베이트·임금체불·괴롭힘 의혹' 휩싸인 천안 대형안과
- "또 소송"…'미완성 호텔' 15년째 짓지 못하는 인천시
- "(틀니) 빌려줄까"…다 내려놓은 박세완의 '강매강'[EN:터뷰]
- 대통령실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주택 공급↑…상속세, 유산취득세로 바꿔야"
- 12년만에 헐린 서울그린벨트…주택공급도 환경보호도 의문
- 美대선 결과 언제쯤 윤곽 나올까…시간대별 개표 상황
- 대통령 담화 다음날 명태균 검찰 출석…9개월 만에 2차 조사
- '1일 천하' 금투세 폐지…박스권 돌파 역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