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755억 토지 낙찰' 박진영, 저작권료 밝혔다…"트와이스 곡과 100배 차이" ('라디오쇼')

김세아 2024. 11. 6. 0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진영이 저작권료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트와이스와 있지에 대해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박진영이 저작권료에 대해서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트와이스와 있지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걔네가 잘돼야 한다"며 "제가 잘 되고 못 되고는 회사 영업이익에 상관이 없다. 저는 현장의 감을 안 잃어버리는 게 중요한 거고, 제가 중요한 결정들을 많이 내리니 감을 잃을 수 있지 않나. 그런 차원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진짜 회사 수익은 그들에게 달려있다. 저보다는 트와이스, 있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제작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이번 신곡 '이지 러버'에는 배우 차주영과 이이경이 등장한 만큼 제작비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진 바. 이에 대해 박진영은 "제작비 절반 이하다. 보기에만 그렇게 보이지 제작비 줄이려고 이틀 동안 밤샜다. 제 건 예산이 적다"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670곡이 넘는다는 박진영에게 가장 '효자'인 곡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트와이스 곡들"이라며 "트와이스 곡은 전 세계니까 단위가 아예 다르다. 많이 놀랐다. 한국에서 히트곡이 난 거랑 다르다. 옛날에 'Nobody', '날 떠나지마'와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는 거의 100배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단위를 잘못 본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는 지난해 10월 사옥 신축을 위해 755억원에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 토지 1만675㎡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낙찰받았다. 신사옥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2층 규모로 연면적은 5만9475㎡에 달하며, 2025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2029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현 사옥은 2018년 입주한 것으로,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공원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