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잡는다..이윤진, '밤일→열애설' 판친 악성글에 '고소ON' [어저께TV]

김수형 2024. 11. 6.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충격적인 악플과 가짜뉴스 내용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분노하게 했다.

이윤진이 '발리에서 밤일하고 있는 중'이라는  제목의 가짜뉴스.

특히 이윤진은 "이혼 중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고소 이유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충격적인 악플과 가짜뉴스 내용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분노하게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악플에 칼을 뺐다. 

이날 이윤진은 이혼 후 가장 의지됐던 사람을 묻자 “버팀목이 된 건 자연, 마음을 비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발리에서 호텔리어로 제2 인생을살고 있는 이윤진이 그려졌다. 방송 후 일하는 호텔에 한국 손님들이 늘어났다는 것.못 본사이 더 커진 딸에 대해서도 “영국 남자친구 리서방과 알콩다롱 잘 지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국에 와서 이혼 변호사를 찾은 이윤진이 그려졌다. 양육권 분쟁 중이기 때문. 한국에 온 이윤진은“연예인도 아니고 유명하지 않아, 관심을 부정적으로 가지니 속상한게 많다”며 악성 게시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가짜뉴스나 악성루머가 온라인 상에 많이 배포됐기 때문. 이윤진은 “혹시나 아이들이 찾아보기나 부모님이 항상 검색한다”며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이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윤진이 ‘발리에서 밤일하고 있는 중’이라는  제목의 가짜뉴스. 이중생활한다며 이혼당했다는 충격적인 뉴스내용이었다. 심지어 외국인 남성과 열애설도 났던 이윤진. ‘남사친과 데이트’란 제목이 열애설까지 난 것이다. 이윤진은 “비지니스 미팅일 뿐인데 ,호텔 홍보용 사진이었다”며 억울해했다.

특히 이윤진은 “이혼 중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고소 이유를 전했다.하지만 변호사는 “증거물마다 법률적 의미는 다를 수 있다”며 악성루머와 댓글에 고소장 작성을 상담했다 먼저, ‘밤일’ 가짜 뉴스에서 대해 변호사는“사실과 관련된 일, ‘밤일’ 의 정의가 모호하다”며 “일반적인 사람들 인식이 중요하다”고 했다.그러면서 “보통 ‘밤일’은 부정적인 단어, 그렇기에 허위사실은 맞다 제목에 허위내용 표현이기에 이건 명예훼손 고소 가능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변호사는 “피고소인 특정이 안 됐다”며 가짜뉴스를 올린 ID가 익명인 것을 언급, “비로그인, 가입할 때 정보없이 가입하는 사이트가 있어 익명일 경우 정보가 없어 못 잡는다”며현실적으로 고소를 해도 못 찾는 것이 대다수라고 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못 찾는 상황. 또 변호사는 “경찰이 사이트에 정보를 달라고 해줘야해, 그 사이트가 협조 안 되는 경우 있다”며 “글로벌사는 협조가 낮기에 한계는 있다 , 협조 안 되면 각하가 된다 쉽지가 않다”고 했다.

다음은 열애설에 대한 제목. 이혼소송 중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다. 지금 양육권 분쟁 중이기 때문.변호사는 “일반 연예인과 이혼소송 진행 중인 건 다르다, 부정적 사실이 있는 상황은 다르게 평가할 수 있다”며 “이혼이란 상황 어필이 되어야한다”고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