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가수 친구 3000만원, 투자로 1억까지 불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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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가 투자 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투자로 잃어본 적이 없다는 조현아는 친구 돈 3000만원을 1억까지 불려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그 친구도 가수인데 투자를 모르고 '오른다. 들어가자' 했다. 그래서 제가 '너 그렇게 하면 큰일난다. 나한테 3000만원 보내라' 했다"며 "1년 동안 그걸 좀 불려서 1억 좀 넘게 만들었다. 그 친구가 그 돈으로 앨범도 내고 여행도 가고 콘서트도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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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지상렬, 한다감, 조현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현아는 술 친구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꼽으며 “둘이 많이 마신다. 둘이서 10년 동안 레몬 소주만 마셨다”고 전했다.
또 조현아는 술값도 “거의 제가 낸다”며 “이번에 피오 전역했을 때 열 몇 명이서 새벽에 여는 고깃집에 갔다. 거기서 300만원 정도 쓴 것 같다. 200~300만원 씩은 쓰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저작권료로 월에 몇 백만원대를 번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자금의 5배를 모았다며 “원하는 걸 하지 못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진 않다. 내가 원하는 걸 하기 위한 용도지 많고 적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투자로 잃어본 적이 없다는 조현아는 친구 돈 3000만원을 1억까지 불려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그 친구도 가수인데 투자를 모르고 ‘오른다. 들어가자’ 했다. 그래서 제가 ‘너 그렇게 하면 큰일난다. 나한테 3000만원 보내라’ 했다”며 “1년 동안 그걸 좀 불려서 1억 좀 넘게 만들었다. 그 친구가 그 돈으로 앨범도 내고 여행도 가고 콘서트도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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