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업체 아스테라랩스 37% 폭등, 엔비디아도 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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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편입 호재로 최근 랠리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관련 업체가 실적 호재로 37% 폭등하자 3% 가까이 급등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인텔을 대신해 다우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소식으로 랠리해 왔었다.
다우지수에 편입되면 각종 인덱스 펀드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7대 기술 기업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 7'(M-7) 중 다우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엔비디아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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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다우지수 편입 호재로 최근 랠리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관련 업체가 실적 호재로 37% 폭등하자 3% 가까이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84% 상승한 139.9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를 위한 반도체 기반 연결 설루션 제공 업체 아스테라랩스가 37%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 업체는 깜짝 실적을 발표, 주가가 이처럼 폭등했다.
아스테라 랩스의 실적은 AI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엔비디아는 인텔을 대신해 다우지수에 편입될 것이란 소식으로 랠리해 왔었다. 다우지수에 편입되면 각종 인덱스 펀드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다우지수 30 종목은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다. 미국 7대 기술 기업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 7’(M-7) 중 다우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엔비디아가 4번째다.
한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11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팩트셋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대비 122% 증가한 300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68센트가 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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