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브룩헨더슨·그레이스김, 롯데챔피언십 역대 챔피언들끼리 샷 대결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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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창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시작으로, 2013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2014년 미셸 위 웨스트(미국), 2015년 김세영(한국), 2016년 이민지(호주), 2017년 크리스티 커(미국) 등 당시 투어 대표주자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최근 5년간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김효주(한국), 그리고 그레이스 김(호주)이 차례로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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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12년 창설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초대 챔피언 미야자토 아이(일본)를 시작으로, 2013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2014년 미셸 위 웨스트(미국), 2015년 김세영(한국), 2016년 이민지(호주), 2017년 크리스티 커(미국) 등 당시 투어 대표주자들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후 최근 5년간은 브룩 헨더슨(캐나다), 리디아 고(뉴질랜드), 김효주(한국), 그리고 그레이스 김(호주)이 차례로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2018년과 2019년 챔피언 헨더슨은 본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인 동시에, 유일하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에 이어 2022년 김효주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 우승이라 기쁨이 더했다.
교포 선수로는 하와이 출신인 미셸 위를 비롯해 이민지, 리디아 고에 이어 지난해 그레이스 김이 우승했다.
이들 역대 챔피언들 중 이번 주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김효주, 브룩 헨더슨, 그리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그레이스 김 3명이다.
세 선수는 첫째 날 같은 조에 편성됐고, 한국시각 7일 오전 6시 53분에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 1번홀에서 티오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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