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6일부터 3일간 춘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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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가 6일 강원 춘천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중앙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강원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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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박람회가 6일 강원 춘천시에서 개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 중앙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강원도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자치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2년 부산, 지난해 대전에 이어 올해는 강원에서 열리게 됐다.
올해 행사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방시대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차려진다. 지방시대관, 개최지관, 정부부처관, 시·도관, 시·도교육청관, 주민참여관으로 나뉘어 360여개 부스로 꾸며진다. 도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9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람회 첫날에는 중앙 부처 장관과 시·도지사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강원도청에서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출입구를 살피는 한편 주요 부스를 돌며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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