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공개구혼 “분양권 전매, 프리미엄 드리겠다”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조현아가 공개구혼 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한다감, 지상렬, 조현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재테크 고수의 면모로 투자로 돈을 잃어 본적이 없고 노후자금 5배를 모아 당장 은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친구 돈 3천을 1억으로 불려준 적도 있다고.

이어 조현아가 결혼 준비가 다 돼 있다며 지금이 결혼 적령기라 말하자 탁재훈은 “남자가 빈손으로 와도 되냐”고 질문했다. 조현아는 “돼요”라며 이상형으로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탁재훈이 “위스키 공부하는 거 어떠냐”고 묻자 조현아는 “뭐든 공부를 계속하려는 사람. 마지막으로 어필 하나 더 하겠다. 미래의 남편. 저 진짜 결혼하고 싶다”며 “분양권을 전매하도록 하겠다. 프리미엄을 너가 갖게 해 주겠다”고 분양권 프리미엄을 걸었다.

지상렬도 “저도 송도 집 드리고요. 10년 금방 갑니다”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약간 유언 같다”고 반으했다. 이상민은 조현아에게 “지금 결혼준비가 다 끝났다고 했다. 말도 안 되는 질문이다. 만약에 가까이서 찾으면 누가 1등이냐”고 질문했고, 조현아는 탁재훈을 꼽았다.

이상민이 “가진 돈 6개월 안에 다 없어진다”고 경고하자 탁재훈은 “내가 현아 돈 쓰려고 결혼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이 “이유는 뭐냐”고 묻자 조현아는 “외모가 제 스타일이라서. 인상을 본다. 사람의 흐름이 얼굴에 나온다. 흐름이 되게 좋다”고 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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