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령 춤꾼인데 “서 있는 것도 싫어해 양치 앉아서” (지닦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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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령이 춤을 출 때만 에너지를 쏟는다고 말했다.
채령은 "여행도 안 좋아한다. 서 있는 것도 싫어해서 양치도 앉아서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우일이 "무대에서 춤은 어떻게 추냐"며 신기해하자 송은이가 "그때 모든 에너지를?"이라고 질문했고 채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엘리베이터도 앉아서 기다린다"고 했다.
김석훈은 "족저근막염은 없겠다. 앉아서 양치질을 하면 물로 헹굴 때는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채령은 "그 때만 일어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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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령이 춤을 출 때만 에너지를 쏟는다고 말했다.
11월 5일 방송된 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ITZY 채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의 몽골 환경여행이 계속됐고 이들이 몽골 종단 열차를 탄 모습을 본 채령은 “기차를 안 타봤다”며 KTX도 안 타봤다고 했다.
채령은 “여행도 안 좋아한다. 서 있는 것도 싫어해서 양치도 앉아서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우일이 “무대에서 춤은 어떻게 추냐”며 신기해하자 송은이가 “그때 모든 에너지를?”이라고 질문했고 채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엘리베이터도 앉아서 기다린다”고 했다.
김석훈은 “족저근막염은 없겠다. 앉아서 양치질을 하면 물로 헹굴 때는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고 채령은 “그 때만 일어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노마드션은 기차를 11시간 탄 뒤에도 차를 타고 16시간 더 이동해야 했던 상황. 채령은 엄청난 이동시간에 “난 못해”라고 탄식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지구를 닦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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