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폭풍의 질주2’ 출연…자동차 레이스의 압도적 쾌감[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11. 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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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1990년작 ‘폭풍의 질주2’에 출연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탑건:매버릭’의 성공 이후 크루즈는 파라마운트와 ‘폭풍의 질주’ 속편 제작을 위해 초기 협상을 진행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탑건’ 1편의 흥행을 바탕으로 토니 스콧 감독은 톰 크루즈와 함께 자동차 레이스 영화를 만들었다. 굉음을 일으키며 질주하는 자동차 레이스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다.

'폭풍의 질주' 니콜 키드먼, 톰 크루즈./파라마운트

잠재력을 지닌 카레이서 콜(톰 크루즈)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레이스에 대해 공포를 갖게 되지만 결국 자신감을 되찾고 자동차 경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톰 크루즈는 이 영화로 데뷔한 니콜 키드먼과 결혼했다.

톰 크루즈는 ‘폭풍의 질주2’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8’,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탑건3’, 워너브러더스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2’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과연 ‘폭풍의 질주2’가 언제 제작에 착수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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