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업, 파워 파워" 7년만에 컴백한 GD, 사는곳도 '파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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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7년만에 신곡 '파워'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노래 제목인 '파워'에 걸맞은 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021년 나인원한남을 164억원에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11월 3.3㎡당 9197만원, 모두 88억5000만원에 매입한 청담동 빌딩도 현재 수십억원대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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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드래곤이 7년만에 신곡 '파워'를 발표하며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노래 제목인 '파워'에 걸맞은 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021년 나인원한남을 164억원에 매입해 거주하고 있다.
나인원한남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공동주택(아파트)이다. 지난 6월 전용 273㎡B 타입이 200억원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 거래 기록을 세운데 이어 한달만에 같은 평형에서 220억원에 거래가 다시 이뤄졌다.
나인원한남은 총 341채 규모의 저층 고급 주택 단지로 2019년 말에 입주를 시작했다. 2018년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 후 분양전환 조건으로 공급됐고 2021년 3.3㎡당 6100만원에 분양됐다.
지드래곤이 살고 있는 평형은 단지내에 10채뿐인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희소성과 상징성 등의 이유인지 거래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같은 점을 감안해 지드래곤이 이 주택 매매시 최소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드래곤이 지난 2017년 11월 3.3㎡당 9197만원, 모두 88억5000만원에 매입한 청담동 빌딩도 현재 수십억원대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인근에서 거래된 건물이 3.3㎡당 1억8000만~2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현재 시세가 2배 가까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드래곤은 2022년에는 워너 청담 13층을 분양 받았다. 워너 청담 집은 전용 180.92㎡형 단층 구조로 당시 분양가는 150억에서 180억에 달했는데 지드래곤은 앞서 보유한 아파트를 매각하지 않고 분양 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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