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윤세아 갱년기 왔다 “시간 너무 소중해” 눈물 펑펑 (솔로라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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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갱년기를 고백했다.
윤세아는 "돌아오지 않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시간이 그냥 멈췄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있다. 아무리 잘해줘도 워킹맘이다 보니 미안한 게 있다"며 뽀그리야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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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윤세아가 갱년기를 고백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목욕한 반려견 뽀그리야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윤세아는 "돌아오지 않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시간이 그냥 멈췄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있다. 아무리 잘해줘도 워킹맘이다 보니 미안한 게 있다"며 뽀그리야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작고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니까 마음이 벅찼다.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다. 요즘 그렇다"며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갱년기에 접어드는 것 같다. 그럴 나이고 감정의 폭이 깊어졌다. 그래서 요즘 눈물이 많이 난다"고 토로했다.
신체적인 변화도 느낄까. 윤세아는 "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힘이 드는 기간이 있다. 예전에는 굴복하고 싶지 않았고, 굴복당하지 않았다. 그 기간에도 호르몬에 구애받지 않고 충분히 운동하면서 감정적으로도 흔들리지 않았다. 근데 요즘 들어 생리전증후군이 시작돼 헛웃음이 나오더라. 새로운 삶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이 "언니 아직은 너무 젊다"고 의아해하자 윤세아는 "내가 꾸미고 보여지는 모습과 속은 다르더라. 내가 모르는 감정이 막 들면서 움츠러들고 우울해진다. 2주간 너무 힘들길래 '갱년기 상담 좀 받아야겠다' 싶어서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조금 풀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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