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산단 유해 화학물질 유·누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산막공단을 포함한 관내 유해 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주변 9곳에 유해 화학물질(황화수소, 염화수소 등) 유출 및 누출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유해 화학물질의 유출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화학사고 예방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산막공단을 포함한 관내 유해 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주변 9곳에 유해 화학물질(황화수소, 염화수소 등) 유출 및 누출을 감시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는 이 시스템을 통해 유해 화학물질의 유출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화학사고 예방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모니터링 시스템은 유해 화학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관련 사업장 담당자와 공무원에게 즉시 알림(경고) 경고 문자를 보내는 첨단 시스템이다.
문자를 받은 관계자는 즉시 현장을 확인해 화학사고 발생 초기에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으며,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 시에는 주민 대피 등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유해 화학물질 유출은 환경과 시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서 이 시스템의 도입은 환경 사고에 대한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해 화학물질 유출 및 누출 모니터링 시스템의 구축은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지상렬 "주량? 3일 동안 소주 110병 마셨다"
- 게이 유튜버 김똘똘 "고1 때 아웃팅 당해…'더럽다' 욕 문자 트라우마"
- 윤 "제 아내가 어떤 면에서 보면 순진한 면이 있다" [뉴시스Pic]
- "내가 영감 줬나"…'아동 성범죄' 고영욱, 지드래곤 다시 소환
- 윤 "대통령 아내 조언 국정농단화 하는 건 맞지 않아"
- 4000억 상장 대박 백종원…아내 "깜짝 놀랐쥬?"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