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삼촌 장항준 일침 충격 “SNS 그만둬야” (이제 혼자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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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장항준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윤진에게 조언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진은 오랜만에 재회한 영화감독 장항준을 향해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 얼굴 때깔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장항준 역시 "부잣집 사모님처럼 하고 왔다"고 하자 이윤진은 "저 이제 사모님이란 말 싫어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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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이제 혼자다' 장항준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윤진에게 조언했다.
1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진은 오랜만에 재회한 영화감독 장항준을 향해 "왜 이렇게 잘생겨졌냐. 얼굴 때깔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장항준 역시 "부잣집 사모님처럼 하고 왔다"고 하자 이윤진은 "저 이제 사모님이란 말 싫어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과의 인연에 대해 이윤진은 "2008년 새싹 아나운서 시절 당시 영화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NG를 몇십번 냈는데 그때 장항준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막내 외삼촌과 조카처럼 가까웠다는 두 사람. 장항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꼬맹이였던 윤진이가 대단한 일을 하면서 저를 초대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묘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장항준은 발리에 사는 이윤진을 위해 꼬리찜을 대접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아무리 일을 열심히 해도 '누군가의 와이프'로 불리더라"며 힘들었던 결혼생활 이야기를 꺼냈다. 장항준은 "유명인이 좋을 땐 한없이 좋은데 안 좋은 일이 생기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그래서 내가 너한테 권하고 싶은 건 SNS를 줄이거나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유를 묻자 장항준은 "기사가 SNS 일부분만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사 내용도 안 보고 프로그램도 안 본다. 그것만 보면 나도 오해할 때가 있다. 언론에 노출될수록 사람들이 너를 부정적으로 본다. 네 마음과 달리 사람들은 이혼만 떠올릴 것"이라고 걱정했다.
"그게 수입이다"고 반박한 이윤진은 "제가 관종이라서 SNS를 하는 게 아니다. 광고만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일상을 올리는 것"이라며 "본업으로 충분하면 SNS 다 닫고 사라진다. 근데 본업이 자리 잡을 때까지는 SNS가 시드머니 역할을 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장항준은 "아무리 잘되어 봤자 기간이 있다. 아무리 힘든 시기라도 끝은 있다. 너는 아직 때가 안 온 거다.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잊을 만큼 사람들이 성공한 윤진이만 기억하는 그런 시기가 분명히 올 것"이라며 이윤진의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이혼 소송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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