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생막걸리’로 쌀 소비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달성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이 ㈜대구불로탁주와 협업해 만든 '우리쌀 생막걸리'가 본격 출시됨에 따라 대구농협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 협약에 따라 대구농협본부는 달성 다사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하는 '고령옥미' 8.1t을 불로탁주에 지원하고, 불로탁주는 '우리쌀 생막걸리'를 매주 6000병씩 생산해 올해말까지 총 9만병을 한정 생산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9만병 한정생산 예정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이청훈)·달성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이 ㈜대구불로탁주와 협업해 만든 ‘우리쌀 생막걸리’가 본격 출시됨에 따라 대구농협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앞선 10월4일 대구농협본부와 불로탁주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쌀을 원료로 한 막걸리 제조 협력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대구농협본부는 달성 다사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하는 ‘고령옥미’ 8.1t을 불로탁주에 지원하고, 불로탁주는 ‘우리쌀 생막걸리’를 매주 6000병씩 생산해 올해말까지 총 9만병을 한정 생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불로탁주는 ‘우리쌀 생막걸리’ 생산을 시작해 10월18일 정식 제품을 내놨으며, 대구농협은 ‘막걸리의 날’인 10월31일(매년 10월 마지막 목요일)에 맞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날 30일 열린 ‘대구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는 출시 기념식과 홍보 시음회를 열었다. 아울러 11월초에는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대구지역 공공기관에도 막걸리를 전달해 우리쌀로 만든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청훈 본부장은 “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가 수입 쌀로 만들어졌는데, 대구 쌀로 만든 막걸리를 출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애용해주시면 우리쌀 소비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