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AI 방제 시연

이민우 기자 2024. 11.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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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일 인천 강화의 한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활동을 위해 '드론 소독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소독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축산농가 지붕과 하천변·야산 등 방역 사각지대를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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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4일 인천 강화의 한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활동을 위해 ‘드론 소독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협〃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회에 사용된 방제 드론은 1분당 최대 12ℓ의 약제를 분사할 수 있고 최대 12㏊ 면적에 뿌릴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소독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축산농가 지붕과 하천변·야산 등 방역 사각지대를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안 대표는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소독차량 등을 총동원해 AI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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