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맑음…아침 최저 -1도 낮 최고 15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광장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2024.11.04.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수요일인 6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을 가운데 최저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평년 16~1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영양 0도, 군위 1도, 안동 2도, 영천 3도, 김천 4도, 대구 5도, 포항 6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12도, 상주 13도, 대구 14도, 포항 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순간 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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