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호남 발전소 찾아 현장안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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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5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동서발전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지난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석탄)화력(발전소)를 해체하고 이를 가스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하는 공시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방문에 이어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당진·울산·동해 등 전국 사업소 현장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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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5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을 당부했다.
동서발전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지난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석탄)화력(발전소)를 해체하고 이를 가스복합화력발전소로 대체하는 공시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전력공급의 약 10%를 도맡은 발전 공기업으로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이란 국가 차원의 목표 달성을 위한 행보다. 가스복합화력발전은 석탄화력 대비 탄소배출량이 절반 가량 적다.
권 사장은 작업자 출입관리와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둘러보고 모든 작업자의 안전 의식 내재화를 당부했다. 또 이 같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지역 일자리 창출도 함께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방문에 이어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당진·울산·동해 등 전국 사업소 현장 경영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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