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국인 분열에 지쳐...우린 공통점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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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 모두는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분열시키는 이 시대에 솔직히 지쳐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지능이 낮다"면서 모욕한 것에 대해선 소음이라고 규정하며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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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 모두는 우리를 갈라놓는 것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분열시키는 이 시대에 솔직히 지쳐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지능이 낮다"면서 모욕한 것에 대해선 소음이라고 규정하며 일축했습니다.
이어 "그건 무엇보다 정말로 그들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이라며 "나의 목적은 사람들을 고양시키고,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워싱턴DC 관저에 머물면서 라디오 인터뷰에 응하고 있으며,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시작되면 워싱턴DC에 위치한 모교이자 흑인 대학인 하워드대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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