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행각에 질렸다' 맨체스터 시티, 1790억 클럽 레코드 MF 판매 결정...새로운 2선 자원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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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클럽 레코드 잭 그릴리시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맨시티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1억 파운드(한화 약 1791억 원)를 지불하고 그릴리시를 품었다.
그릴리시에 지친 맨시티는 결국 그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맨시티는 내년 1월이 아닌 여름에 그릴리시를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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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클럽 레코드 잭 그릴리시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윙어 영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잭 그리리쉬를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아스톤 빌라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빌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8/19시즌 35경기 6골 8도움으로 빌라의 EPL 잔류에 기여했다. 2019/20시즌에는 41경기 10골 8도움으로 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2020/21시즌에는 27경기 7골 10도움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빌라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1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1억 파운드(한화 약 1791억 원)를 지불하고 그릴리시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그는 2021/22시즌 39경기 6골 4도움에 그쳤다. 2022/23시즌에는 50경기 5골 11도움으로 반등했지만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인해 36경기 3골 3도움으로 퇴보했다.
그릴리시에 지친 맨시티는 결국 그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시즌에도 10경기 2도움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그릴리시는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내년 1월이 아닌 여름에 그릴리시를 내보낼 계획을 세웠다. 맨시티는 그릴리시에 대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맨시티는 그릴리시를 보내면 새로운 2선 자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바이에른 뮌헨 자말 무시알라, 바이엘 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가 맨시티와 연결되고 있다. 그릴리시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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