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3만가구 공급 발표…집 값 안정될까?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서울의 경우는 12년만에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겁니다.
정부의 목표대로 공급 우려를 해소하고 집 값도 안정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 나오셨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4곳에 신규 주택 5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건데, 어느 지역을 선정할지 고민이 많았을텐데, 가장 고심한 선정 기준이 뭐였습니까?
[앵커]
가장 주목받는 곳은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 입니다.
2만 가구를 공급하는데 만 천 가구는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입니다.
젊은이들 챙기고 무주택 중장년층은 제외했다.
이런 서운함도 있을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2만 가구 가운데 신혼부부와 임대주택을 제외하면 일반 분양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또 4곳 가운데 서울은 한 곳인데, 이 정도면 서울지역 집값 안정에 효과가 있을까요?
[앵커]
예상 입주 시기가 2031년 입니다.
지금부터 7년 뒤 입니다.
그린벨트 개발은 예상보다 지연되는 경우가 적지 않죠.
토지 보상, 주민 민원 등 난관이 많은데, 목표대로 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정부의 복안은 있습니까?
[앵커]
내년 상반기에도 3만 가구 추가 공급 계획을 발표한다고 하셨는데, 서울이 포함되는지 그린벨트를 또 해제하는지 궁금하네요.
[앵커]
오늘 대통령실에서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가급적 연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 국토부가 준비하는 계획과 다른 건가요?
[앵커]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로제의 아파트가 떠서 집값이 오를까봐 고민이라 했습니다.
장관님은 최근 부동산 시장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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