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인태·박계범 등 사회봉사 80시간 처분

이경재 2024. 11. 5. 23: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출신인 오재원의 강압으로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은 선수들이 사회봉사 80시간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두산의 외야수 김인태와 내야수 박계범, 투수 이승진 등 8명의 선수에 대해 심의한 결과 자체 규약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같이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오재원은 지난 2021년부터 1군 지위가 불안한 후배 선수들을 협박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하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지난 4월 두산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한 이후부터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