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소송 중 1년 만에 子 얼굴 봐, 많이 컸더라" 눈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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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이윤진이 1년 만에 아들을 봤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전 남편 이범수와의 이혼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이윤진은 "조정이 안 돼 아직 협의 중이다. 양육이 먼저 진행 중이다. 지금 제가 해외에 있고 첫째는 제가 데리고 있다. 둘째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윤진은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못 봤다. 두 번째도 또 안 나오겠지 했는데 나와서 지난주에 봤다"며 "1년 만에 봤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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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제 혼자다' 이윤진이 1년 만에 아들을 봤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이 전 남편 이범수와의 이혼 상황을 전했다.
이날 변호사는 "우리의 (이혼) 상황이라는 걸 어필해야 한다. 이혼 소송은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윤진은 "조정이 안 돼 아직 협의 중이다. 양육이 먼저 진행 중이다. 지금 제가 해외에 있고 첫째는 제가 데리고 있다. 둘째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득문득 항상 (아들이) 보고 싶다"며 "저희는 온라인으로 면접 교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진은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못 봤다. 두 번째도 또 안 나오겠지 했는데 나와서 지난주에 봤다"며 "1년 만에 봤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도 (이혼 소송이) 잘 끝났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보니까 많이 컸더라. 누나랑은 자주 소통하니까 저도 지지난주에 한국 올 일이 있어서 그동안 주려고 모아뒀던 선물도 집 앞에 놓고 왔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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